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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2

외계+인 1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SF 액션 세계관 설정 두 개의 배경이 등장한다. 첫 번째는 1391년 고려 말, 두 번째는 2022년 현재이다. 고려 말에는 특별한 무기인 신검을 차지하고자 벌어지는 싸움을 그리고 있고 2022년 현재에는 지구의 인간들 몸속에 가두어 둔 외계인 죄수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두 개의 배경에 교차점이 있는데 공간이 열리면서 과거와 현재 사이에 경계가 무너지고 섞이게 되면서 다양한 액션과 CG그래픽을 볼 수 있다. 2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1부의 흥행 실패로 2023년에 개봉이 될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줄거리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외계인들은 지구의 인간들 몸속에 죄수들을 가두었다. 죄수들은 인간이 죽을 때 같이 사라지지만 가끔 견디지 못한 죄수들은 감옥에서 탈옥하듯 인간의 몸속을 벗어났다. 인간의 뇌를 지배.. 2023. 6. 22.
올빼미, 밤이 되면 보이는 맹인 침술사 역사를 바탕으로 한 영화적 상상 영화 는 조선시대 16대 왕 '인조'와 그의 아들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의심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탄생한 작품이다. 글로만 기록된 역사는 진실이 어떻든 간에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정치판이 늘 그렇듯 음모와 진실 중간쯤에 있는 정보를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게 정확하게 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영화의 배경이 된 사건은 독살된 소현세자를 누가 죽였는지와 이를 둘러싼 인물들 간에 갈등을 다루고 있다. 조선시대를 소재로 한 흔한 작품이 될 수도 있었지만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좋은 연출로 3백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줄거리 주맹증을 가지고 있는 맹인 경수(류준열)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동생 경재와 함께 약값이 밀릴 정도로 어려운 .. 2023.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