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2 4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출처: tvN

경이로운 소문 2 4화 시청률

8월 6일 방영된 4화의 시청률은 4.8%입니다. 3화 시청률 4.8%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하였고 시즌1 방영 당시 3화 5.3%, 4화 6.7%를 기록한 것으로 보았을 때 현재 시청률은 다소 부족해 보입니다.

 

조병규 배우의 학폭 논란이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큰 리스크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시즌2 방영 시작일 또한 같은 이슈로 인해 연기된 적이 있어 앞으로 시청률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결 시 타격감, 효과, 구성이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어서 드라마 내용 자체로는 특별히 지적할 만한 사항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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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2 1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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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2 2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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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2 4화 줄거리

[1]

위기에 처한 장물(안석환)과 매옥(염혜란)이 악귀 필광(강기영)에게 힘을 쓰지 못하고 당하고 있을 때 소문(조병규)은 땅을 소환하며 필광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물러섬 없이 최대치의 힘을 쓰며 맞붙는다. 강력한 소문의 힘에 필광은 일방적으로 당하는 듯싶었으나 빈틈을 노린 염력 공격으로 손발을 묶는다.  

 

한편 다른 악귀를 찾아 갈대밭으로 간 하나(김세정)와 적봉(유인수)은 악귀가 가까이 있음을 느끼고 뒤를 쫓는다. 빠른 속도로 공격하는 악귀 겔리(김히어라)는 적봉과 하나를 공격하며 주위를 맴돈다.

 

필광과 소문이 대결을 펼치고 있는 사이 장물과 매옥은 밖으로 빠져나가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그런데 뒤따라온 웡(김현욱)이 앞을 가로막는다. 두 사람이 웡을 상대하기에는 부족했지만 때 마침 나타난 모탁(유준상)이 웡을 구타 수준으로 사정없이 때린다. 

 

필광의 염력에 의해 벽에 매달린 소문은 주석(진선규)과 그의 안내 민지를 떠올리며 분노를 폭발하였고 엄청난 땅을 소환하며 역 공격을 한다. 더 이상 상대 할 수 없음을 느낀 필광은 염력을 이용해 총을 손에 집고 장물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다. 빠른 속도로 소문은 대신 총을 맞았고 이를 틈타 필광은 도망친다. 

 

하나는 겔리의 빠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계속 공격당했으나 소문과 함께 했던 훈련을 떠올리며 움직임을 느끼려고 했다. 마침내 겔리를 손에 잡은 하나는 공격을 시도했고 악귀는 치명타를 입고 도망쳤다.

 

매옥은 모탁이 잡은 웡을 지옥으로 소환하였고 몸속에 갇혀 있던 중국 카운터 소여사를 융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인사를 나누고 다른 동료들도 구할 것을 다짐한다. 

 

[2]

장물은 자신을 대신해 총을 맞은 소문에게 지키겠다는 마음보다 네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없어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그러나 소문은 다시 그 상황이 와도 모두를 지키겠다고 말한다. 

 

잠시 긴장을 내려놓은 카운터들은 이야기를 나누며 춤도 추고 좋은 시간을 보낸다. 한편 적봉은 방에서 본인의 무능함을 견디지 못하고 괴로워하고 있었다. 

 

하나에 의해 한쪽 눈에 치명상을 입을 겔리는 분노하였고 필광 또한 강력했던 소문의 힘을 생각하며 그 힘을 얻게 되는 자신을 상상한다. 

 

[3]

교도소 독방에 갇혀 있는 주석은 자신의 내면 속에서 악귀와 마주하며 방황한다. 분노와 슬픔은 여전히 강하지만 아직 악귀를 받아들이진 않고 있다. 

 

적봉은 결국 편지를 남기고 고향 축사로 돌아갔다. 카운터들은 서로 역할을 나누어 적봉을 다시 데려오기 위해 힘쓴다. 악귀의 냄새를 맡지 못해 카운터의 힘을 사용하지 못하는 적봉은 주눅 들어 있었고 삶을 포기하려 한다.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동네 이장집을 방문한 적봉은 이장 아들이 악귀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악귀를 상대하기엔 카운터의 힘이 없었던 탓에 일방적으로 당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각성하여 냄새 맡는 능력이 돌아오고 힘을 이용해 악귀를 제압하고 지옥으로 소환한다. 

 

[4]

겔리는 이전 하나와의 대결에서 기억을 읽었고 주석의 아내가 소문, 하나와 관련되어 있음을 필광과 이야기한다. 

 

주석의 안에 있던 악귀는 점점 마음을 무너뜨리고 감정을 이용해 자신의 뜻대로 유혹한다. 처음에는 의지가 있었던 주석도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져 가고 있었다. 

 

주석의 재판이 열리는 날, 모탁은 증인으로 출석하였고 소문은 주석의 어머니를 모시고 재판장으로 향한다. 모든 것이 순탄하게 흘러가고 있었고 주석의 최후 진술 만이 남았다. 

 

결국 주석은 감정에 무너지고 다시 그 상황이 온다면 범죄자를 죽일 것이란 말을 하였다. 소문과 카운터들 모두 당황하였지만 한쪽 구석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필광과 겔리는 악의 기운을 느끼고 웃음 짓는다

 

 

경이로운 소문 2 3-4화 비하인드 메이킹

 

 

경이로운 소문 2 4화 결말 & 5화 예고

 4화에서는 소문(조병규)과 필광(강기영)의 제대로 된 싸움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 계속 부딪칠 텐데 어떻게 지루하지 않게 연출할지 기대되는 포인트이다. 

 

안타깝게도 악귀 3인방 중 가장 약했던 웡(김현욱)은 4회 차 만에 카운터들에 의해 사라지고 말았다. 중국 카운터 소여사를 흡수하며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후반부 악귀들의 회복을 차단해 버리는 큰 그림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었다.

 

방황하던 적봉(유인수)은 다시 냄새 맡기 능력이 돌아오며 카운터로 복귀했다. 그러나 다른 카운터들에 비해 싸움 능력은 부족한데 언제쯤 높은 곳에 손바닥을 찍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주석(진선규)이 악귀로 변해가는 과정을 꽤 구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내면에 보이는 악귀의 분장 또한 드라마를 본 사람이라면 공을 들였음을 알 수 있다. 

 

5화에서는 주석이 완전한 악귀로 변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이것을 놓치지 않고 필광은 소문을 비롯한 다른 카운터들을 상대하기 위해  주석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주석의 능력치가 어느 정도일지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이고 현재 악귀로 등장하는 필광, 겔리, 주석 외에 또 다른 강한 악귀가 등장할지 여부도 주시해 볼 만한 포인트 일 것 같다.   

 

 

경이로운 소문 2 5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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