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2 6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경이로운 소문 2 6화 시청률

8월 13일 방영된 6화의 시청률은 4.3%입니다. 5화 시청률 4.1% 보다 0.2% 상승하긴 했지만 3-4화의 4.8%의 수치는 넘지 못했습니다. 

 

방영 전과 초 강해진 악귀 3인방의 능력에 집중이 되었지만 5화를 넘어가면서 새롭게 등장한 악귀인 주석(진선규) 캐릭터에 더 많은 시간과 능력을 부여하며 오히려 필광(강기영), 겔리(김히어라) 캐릭터가 힘을 잃은 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도 악귀가 된 주석 위주로 흘러갈 거 같아서 능력은 강하지만 오히려 재미는 떨어진 형태가 될 것 같아서 아쉬움이 듭니다.  

 

 

경이로운 소문 2: 카운터 펀치 출연진 작가 몇 부작 등장인물 악귀 세계관 정보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출연진 작가 몇부작 등장인물 악귀 세계관 정보

 

경이로운 소문 2 1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경이로운 소문2 1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경이로운 소문 2 2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경이로운 소문2 2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경이로운 소문 2 6화 줄거리

[1]

주석(진선규)의 어머니가 챙겨 준 짐을 전달하고 교도소를 빠져나오던 소문(조병규)은 갑자기 울리는 사이렌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본다. 그때 힘을 사용하여 탈옥한 주석과 마주친다.

 

악귀가 된 주석의 모습을 믿을 수 없었던 소문은 당황하며 현실을 부정했다. 하지만 주석은 자신의 복수를 방해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혼란스러운 틈을 타 도망친다. 

 

주석이 아내를 죽인 범인이 있는 곳에 올 것이라 예상했던 카운터들은 보호 감호소를 찾았지만 악귀의 기운과 침입한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2]

주석의 어머니는 아들이 탈옥한 소식을 경찰을 통해 전달받는다. 경찰들이 집 밖에서 잠복수사를 하는 동안 집을 찾아온 주석은 어머니에게 인사를 드리고 이내 자리를 떠난다. 

 

당당하게 문 밖으로 나온 주석은 경찰들과 마주쳤지만 힘을 사용해 경찰을 가볍게 제압하고 유유히 사라진다. 카운터들도 주석의 집에 도착하였지만 이미 떠나간 뒤였다. 

 

주석이 악귀가 된 것에 대해 융인과 카운터는 한 자리에 모여 토론을 했다. 사람을 죽이지 않고 영혼을 흡수한 적도 없지만 3단계 악귀 이상의 힘을 가진 주석을 믿을 수 없었고 지금으로선 주석을 설득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었다. 

 

소문과 하나(김세정)는 주석의 어머니를 병간호하며 아직 주석이 사람을 죽이지 않았기에 희망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3]

보호 감호소를 찾아온 주석은 박프로(박정복)의 병실을 찾아가지 않고 옥상에서 한 곳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 장면을 본 겔리는 주석의 옆에서 분노를 자극하였지만 실패했다. 겔리는 주석이 아직 마음이 흔들린다고 생각했지만 이를 지켜본 필광(강기영)은 더 이상 망설일 필요 없게 도와줄 것이라 말한다.  

 

주석의 어머니는 수술을 앞두고 있었고 병원에 필광과 겔리가 그곳에 있음을 알고 빠르게 이동한다. 

 

수술실로 들어간 필광은 주석 어머니의 호흡 장치를 제거하고 죽이려 한다. 병원에 도착한 소문은 필광과 마주치지만 대결을 피하고 죽어가던 주석의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 매옥(염혜란)이 치유능력을 사용해 다행히 살릴 수 있었다.

 

[4]

모탁은 수사 중 교도소에 있던 죄수에게서 지난날 도망치던 자에게서 본 같은 장미 문신을 발견하고 이것이 빨간 장미파의 넘버링 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매옥과 하나는 타투샵을 찾아가 정보를 알아 내려한다. 우연히 문신을 제거하고 있던 37번 넘버링을 가진 임재열(정택현)을 발견하고 기억을 읽어 자살로 위장한 백두기획건설의 대표 이충재(김현준)가 살아있음을 알아낸다. 

 

매옥은 임재열이란 이름을 보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다. 9년 전 카운터로 첫 출동을 하였을 때 악귀로 부터 목숨을 구해준 사람이 학생이었던 임재열이었기 때문이다. 

 

[5]

필광과 겔리는 박프로를 건설 중인 현장에 데려다 놓고 주석을 기다리고 있었다. 얼마 뒤 주석이 박프로를 찾아왔고 아내의 죽음에 대한 분노로 살해하려고 한다. 

 

그때 소문과 하나가 도착하여 사람을 죽이려 하는 주석을 향해 사실은 필광이 힘을 사용해 박프로를 이용했음을 알리지만 주석은 사실을 믿지 않는다. 

 

결국 복수심은 터져 버렸고 박프로를 죽이고 영혼을 흡수하며 더욱 강한 힘을 발산한다. 소문은 더 이상 설득이 아닌 악귀를 상대하는 카운터로서 주석을 바라본다. 

 

 

경이로운 소문 2 5-6화 비하인드 메이킹

 

 

경이로운 소문 2 6화 결말 & 7화 예고

악귀가 된 주석(진선규)은 사람을 죽이지 않고 어머니를 생각하며 복수심을 가라앉히는 것 같았으나 결국 박프로(박정복)를 살해하며 진짜 악귀가 되어 버린다. 

 

카운터들은 주석을 설득하고 백두기획건설의 사기와 비리 행각에 대한 범죄 사실을 조사하기 위해 여러 단서들을 손에 넣었다. 우선 자살로 알고 있던 사라진 대표 이충재(김현준)가 살아 있음과 이들의 범죄에 악귀 필광(강기영), 겔리(김히어라)가 관여되어 있는 것 또한 알게 된다. 

 

잠깐 이었지만 교도소 앞에서 주석이 탈옥할 때 소문과 대결을 했었는데 악귀가 되자마자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영혼을 흡수하게 되면 얼마나 더 강해질 텐데 카운터들과 기존 악귀들을 통틀어서 가장 강한 힘을 갖게 될 것이라 추측해 본다. 

 

그리고 악귀 주석은 소환된 땅을 느낄 수 있고 땅을 통해 대화까지 할 수 있어 사실상 최종 보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능력이 많다. 

 

다음 7-8화의 내용은 이제는 악귀가 되어 버린 주석이 더 이상 힘을 숨기지 않고 복수를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고 소문 또한 악귀를 막기 위해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칠 것이다.

 

다만 소문은 주석의 선한 모습을 알고 있고 주석 또한 교도소 앞에서 경비원이 소문을 향해 총을 발사하였을 때 대신 맞아 준 것으로 보아 결국은 주석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란 복선이 있다고 보인다. 

 

악귀가 사라진 채 사람만 남을 것인지 아니면 악귀가 사라지면서 사람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융인 처럼 다른 존재가 될지는 예상하며 볼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경이로운 소문 2 7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경이로운 소문 2 7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