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2 7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출처: tvN

경이로운 소문 2 7화 시청률

8월 19일 방영된 7화의 시청률은 3.8%입니다. 지난주까지 4~5% 사이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처음 4% 이하로 하락하였습니다. 

 

현재 방영 중인 주말 드라마는 MBC 금토 <연인>, SBS 금토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JTBC 토일 <힙하게>입니다.

 

저번주 첫 방송을 한 <힙하게>의 시청률이 5.5%를 기록한 것으로 보았을 때 경이로운 소문 시청자가 힙하게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연인>은 5%대에서 8%로 급상승하였고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6%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말 드라마 가운데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 남은 회차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경이로운 소문 2: 카운터 펀치 출연진 작가 몇 부작 등장인물 악귀 세계관 정보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출연진 작가 몇부작 등장인물 악귀 세계관 정보

 

경이로운 소문 2 1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경이로운 소문2 1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경이로운 소문 2 2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경이로운 소문2 2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경이로운 소문 2 7화 줄거리

[1]

주석(진선규)은 분노에 가득 찬 마음으로 박프로(박정복)를 결국 죽였고 영혼을 흡수하며 더 강해진다. 소문(조병규)은 지금까지 주석의 마음을 돌리려고 노력했지만 사람을 주인 주석을 악귀로 보고 대결을 펼친다.

 

치열한 싸움 끝에 소문은 주석의 악귀를 소환하려고 한다. 그때 지켜보고 있던 필광(강기영)이 나타나 소문을 방해하며 주석을 데리고 사라진다. 하나(김세정)는 부상 때문에 겔리(김히어라)에게 밀리는 듯싶었으나 다행히 도착한 다른 카운터들 덕분에 위기를 넘긴다. 

 

[2]

주석의 안에 있는 악귀와 처음으로 대화를 한 필광, 악귀는 주석 안에 있는 복수심과 분노를 이용해야 원하는 대로 행동할 것이라며 조언한다. 

 

융인들은 주석이 이제는 진실을 알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만약 진실을 알고 필광에게 대적한다면 땅의 힘까지 이용하는 악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주석과의 싸움에서 소문의 마음이 약해졌다는 사실을 안 모탁(유준상)은 소문에게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고 한다. 소문은 카운터의 일은 악귀에게서 좋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나 좋은 사람도 악귀가 되는 것이라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 가에 대해 고민하며 마음을 잡지 못한다. 

 

정신이 든 주석에게 필광은 복수심과 분노를 자극하기 위해 말을 늘어놓지만 주석은 오직 진실만을 원한다. 필광은 백두기획의 대표 이충재(김현준)가 살아있음을 알려 준다. 

 

겔리는 웡(김현욱)이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에 변호사로 위장한 채 찾아가 죽인다. 그리고 마주친 필광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해 서로를 자극하는 말을 하며 대립한다. 

 

[3]

적봉(유인수)과 모탁은 백두기획을 조사하기 위해 위장 수사를 진행한다. 주석의 다음 목표가 이충재임을 예상하고 반드시 먼저 찾음과 동시에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는 것도 중요함을 인지한다. 

 

배드민턴장에 동네 주민들을 가둬 놓고 협박하는 백두기획 직원들을 찾아낸 카운터들은 주민들을 구하고 현장을 정리한다. 도망치는 재열(정택현)을 발견한 매옥(염혜란)은 뒤따라 갔지만 얼굴을 확인한 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하나는 친구 도휘(서벽준)를 만나 같이 식사하며 대화도 하고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매옥은 도망친 재열을 찾아가 밥도 사주고 생활하는 것을 지켜본다. 그리고 돌아가려던 찰나 재열을 죽이려던 조직원을 발견하고 구해 준다. 조직원에게 걸려온 전화를 통해 단서를 얻었고 이충재를 찾기 시작한다.  

 

[4]

홀로 생각에 잠긴 주석은 2년 전 아내와 백두기획 사람들에게 치욕적인 일을 당했던 것을 회상한다. 내면의 분노는 점점 차오르고 다음 행동을 할 준비는 충분했다. 

 

주석은 이충재의 사망 선언을 했던 의사를 찾아가 기억을 읽고 정말로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카운터들 또한 주석의 다음 타깃이 이충재가 맞다는 것을 확신한다. 

 

[5]

하나는 친구 도휘와 학교 안에서 과거 있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을 이야기하였다. 자신의 카운터라는 신분 때문에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헤어지려고 하던 때 갑자기 겔리가 나타나 도휘를 인질로 잡으며 하나를 위협한다. 

 

대결에서 밀리는 하나 앞으로 도휘가 막아서는 바람에 치명상을 입고 쓰러졌고 화가 난 하나는 더 이상 봐줄 수 없다는 눈빛으로 겔리와 다시 대결을 펼친다. 

 

 

경이로운 소문 2 1-4화 명장면 비하인드

 

 

경이로운 소문 2 7화 결말 & 8화 예고

주석(진선규)은 점점 완전체 악귀로 진화하고 있다. 박프로(박정복)에 이어 이충재(김현준)도 죽일 것으로 보이며 내면 속에 있는 악귀가 아직 완성형이 되지 않아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말로 짐작해 볼 때 강해진 힘은 예상할 수 없을 만큼 강할 것으로 보인다. 

 

융인들의 대화에서 필광(강기영)과 주석이 합쳐지면 땅을 읽고 힘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강해질 수 도 있다고 하였다. 1화부터 필광이 솟구치는 땅의 기운을 보며 혼잣말을 했던 게 우연은 아니었던 것 같다. 

 

하나(김세정)의 동창과의 로맨스가 약간 흐름에 맞지 않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항상 카운터로서 강한 모습만을 보여왔었기에 반대로 다정하고 따뜻한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웡(김현욱)은 이도 저도 아니게 주변을 떠돌다가 겔리(김히어라)에게 개죽음을 당하고 만다. 악귀 소환 후 그냥 등장시키지 않았어도 몰랐을 것 같은데 확인 사살을 해버려서 나름 악귀 3인방의 존재를 확인시켜 주었다. 

 

8화에서는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는 겔리가 필광과 사이가 안 좋아지며 다툴 것으로 보인다. 필광을 떠나 다른 길을 가게 될지 아니면 카운터들에게 당해 악귀를 소환당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자신의 첫 카운터 출동 당시 구해주었던 재열(정택현)을 아끼던 매옥(염혜란)은 재열에게 속아 백두기획에 납치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장면이 정말 모르고 당하 것이라기 보단 의도된 행동이었을 것이라 보인다. 

 

주석, 필광, 소문 세 사람의 대결은 여전히 계속되고 10화 정도까지는 이 구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경이로운 소문 2 8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경이로운 소문 2 8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